[프로야구] 롯데 송승준 금지약물 소지로 72경기 출전 정지

[프로야구] 롯데 송승준 금지약물 소지로 72경기 출전 정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송승준이 금지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주 송승준에게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송승준은 약물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줄기세포 영양제'로 알고 받았을 뿐이며, 받은 후 복용하지 않고 바로 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송승준은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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